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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언팩 2024 정리

김덴트 2024. 7. 1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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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워치7

시리즈 최초로 최종당화산물 지표 측정을 제공.

최종당화산물은 센서를 통해 피부에 축적된 최종당화산물 측정을 지원해서 건강상태를 더 종합적으로 파악하게 한다.

심장 건강 모니터링 기능은 부정맥을 감지해서 심방세동 가능성을 할려주며, 심전도와 혈압 모니터링도 지원한다.

하드웨어적으로는 3나노 프로세서를 최초로 탑재했다.

 

갤럭시 워치 울트라

갤럭시 워치에 아웃도어 기능이 강화된 갤럭시 워치 울트라는 내구성 강화를 위해 티타늄 프레임이 적용되었고 수심 100m 상당의 압력에 버티는 방수를 지원한다. 최대 9000m 고도까지 다양한 극한 환경에서도 작동하며 절전 모드일때 최대 100시간 사용 가능하다.

갤럭시 링

사람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던 갤럭시 링은 수면에 포커스를 맞췄다. 수면중에 얼마나 움직였고 심박수와 호흡수, 잠들기까지 시간이 얼마나 걸렸는지를 파악하게 해준다. 걷거나 달리면 자동으로 운동 진행 상황을 측정하고 오랫동안 움직이지 않았을때 동기부여하는 기능도 갖췄다.

개인적으로는 가장 기대한만큼 가장 실망이 컸던 기기였다.

 

갤럭시 버즈3/ 프로

디자인에서 노골적인 카피의 냄새가 나지만 이번 버즈3는 능동적인 anc를 제공한다. 즉 버즈가 주변 상황을 파악해서 anc 강도를 맞춰주는 기능이 들어갔다고 한다.

여기에 갤럭시 ai, 구글 제미니와 연계해서 쓸수 있는 기능들이 있다고 한다.

 

갤럭시 z플립6

디자인은 큰 차이가 없으나 스펙상으로 가장 개선이 눈에 띈다.

배터리는 4000mAh, 램 12기가, 베이퍼 챔버 추가, 여기에 플립 기능을 활용한 실시간 통번역까지.

그동안 지속적으로 단점으로 지적되던 배터리도 갤럭시 s시리즈와 비슷한 수준으로 올라왔다.

램도 비싼만큼 늘어난 것도 호평.

갤럭시 버즈와 연동해서 실시간 통역을 보이스로 들을 수 있다.

 

갤럭시 z 폴드6

역시 큰 차이점은 없는 것 처럼 보이나 디자인적으로는 좀 더 각진 쉐이프를 채택했다.

무게는 조금 더 가벼워지고, 두께도 마찬가지로 조금 더 얇아졌다.

s펜을 활용과 넓은 스크린을 바탕으로 구글 제미니와 연동해서 수식을 필기로 검색하거나 s펜으로 그림을 그려 이미지를 생성하는 등 인공지능 기술에 대해 적극적으로 어필하는 모습을 보였다.

 

총평

갤럭시 생태계와 인공지능의 시너지를 내는 부분에 대해서 기대감을 가질수 있을 만한 수준을 보여주었다. 디자인은 혁신 보다는 다듬는 느낌으로 갔고, 대신 다양한 컬러를 준비했다.

스펙상으로 발전이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플립이었고 버즈는 디자인적으로 아이폰 짭이라는 조롱을 받을 것은 분명해 보이지만 인공지능과 결합한 실시간 통번역, anc 자동 조절은 메리트가 있었다.

갤럭시 링은 비싼 가격 대비 돈값을 할지 의심스러운 수준이었기 때문에 당장에 효용성을 말하기는 좀 어려워 보였다.

https://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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