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A란? 금융상품 알아보기

주식/팁과 노하우

김덴트 2024. 8. 1. 23:32

ISA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ISA(Individual Savings Account)는 개인 저축 계좌로, 세금 혜택을 제공하는 금융 상품이다. 한국에서는 2016년부터 도입되어 개인이 일정 금액까지 비과세로 투자할 수 있는 계좌이다.

하나의 계좌에 예금, 펀드, ELS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담을 수 있고 발생한 이자소득과 배당소득에 대한 비과세 혜택 등을 준다.

소득과 관계없이 19세 이상 국내 거주자와 15세 이상의 근로소득자 모두 가입할 수 있고 매년 2천만 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의무 만기는 3년이고 최대 누적 납입액 한도는 5년간 1억 원이었으나 올해 중에 2배로 늘어날 전망이라고 한다.

세금 혜택: ISA 계좌에서 발생하는 이자, 배당소득, 자본 이득에 대해 일정 금액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로 인해 투자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
투자 한도: 연간 투자 한도가 설정되어 있으며, 이 한도 내에서 다양한 금융 상품에 투자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주식, 채권, 펀드 등에 분산 투자할 수 있다. 펀드는 ETF와 리츠를 포함한다.
유형: ISA 계좌는 일반형과 서민형으로 나뉘며, 서민형은 소득이 적은 개인에게 더 유리한 조건을 제공한다.
운영 방식: ISA 계좌는 금융기관에서 개설할 수 있으며, 계좌 운영 방식은 금융기관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온라인으로 관리할 수 있다.

비과세 한도: ISA 계좌에서 발생하는 이자, 배당소득, 자본 이득에 대해 연간 비과세 한도가 설정되어 있다. 이 한도 내에서 발생하는 수익은 세금이 부과되지 않다. 예를 들어, 일반적으로 연간 200만 원까지 비과세 혜택이 주어진다.
이자 소득 비과세: ISA 계좌에서 발생하는 이자 소득은 일반적인 금융 상품보다 유리하게 비과세 된다. 따라서 저축성 상품에 투자할 경우, 이자 소득에 대한 세금을 절약할 수 있다.
배당소득 비과세: 주식이나 펀드에 투자해 얻는 배당소득도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주식 투자에서 발생하는 배당 소득은 세금이 부과되지만, ISA 계좌에서는 이 혜택이 적용된다.
자본 이득 비과세: ISA 계좌에서 주식이나 펀드를 매도할 때 발생하는 자본 이득도 비과세대상이다. 일반적으로 주식 매매로 인한 자본 이득에 대해서는 세금이 부과되지만, ISA 계좌를 통해 얻은 수익은 이러한 세금을 피할 수 있다.
세금 신고: ISA 계좌에서 발생한 비과세 수익은 별도의 세금 신고가 필요하지 않는다. 이는 투자자에게 추가적인 행정적 부담을 덜어주는 장점이 있다.

중개형 ISA:
- 투자자가 직접 투자 상품을 선택하고 거래하는 형태이다.
- 주식, 채권, 펀드 등 다양한 금융 상품에 직접 투자할 수 있으며, 투자 결정을 개인이 직접 내린다.
- 투자자가 시장 상황에 따라 전략을 조정할 수 있는 자유도가 높다.
일임형 ISA:
- 투자자가 금융기관에 자산 관리를 맡기는 형태
- 금융 전문가가 투자자의 목표와 위험 선호도에 맞춰 자산 배분 및 투자 결정을 수행한다.
- 투자자는 직접적인 관리 없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
신탁형 ISA:
- 신탁회사가 관리하는 방식으로, 투자자가 신탁계약을 통해 자산을 위탁한다.
- 신탁형 ISA는 보다 전문적인 자산 관리가 가능하며, 다양한 투자 전략을 활용할 수 있다.
- 신탁회사가 자산을 관리하고, 투자자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