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3일 외인 기관 수급 특이점

9월 13일 외인 기관 수급 특이점

오늘의 시장 요약

코스피는 선방했지만 코스닥은 코스닥 150일 중심으로 추가하락이 나왔습니다. 장기이평선에 도달하면서 추가하락에 대한 공포감을 조성하였으나 현재 시장에서 표면적인 불안요소가 없는 상황에서 나온 하락이기 때문에 분할매수 관점으로 보는 것이 주효합니다.

시장이 약세장으로 가면서 주도 섹터는 사라지고 테마도 다소 약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어제 급등이 나왔던 전장과 게임주에서 상승분을 대부분 돌리는 모습이 나와 개인투자자들이 어려움을 느낄 장세로 순식간에 바뀌었습니다.

통신장비는 에이스테크가 섹터의 투심을 끌어올렸고 시간외에서는 OLED쪽에서 반응이 나왔습니다. 애플이 아이폰을 발표하고 가격 동결 문제로 하락이 나왔지만 이런 부분도 과도한 반영이라 생각합니다.

CPI가 전망치보다 소폭 상회했지만 미 증시는 어제 하락분을 일부 회복하고 있으며, 최근 흐름이 먼저 지수가 급락하고 과도한 선반영이었다는 얘기가 나오는 것이 반복되고 있기 때문에 국내 증시도 이런 흐름으로 갈 것으로 예상되나, 반대매매에 대한 우려도 큰 시기임을 인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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