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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이야기

요즘은 챗GPT를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중입니다

by 김덴트 2024.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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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로고

티스토리 블로그를 만든건 몇년되었지만 매일 포스팅을 목표로 글을 쓰게 된건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물론 지금도 매일매일 하나 이상의 포스팅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글감에 대해서 막힐때가 제법 있더라고요.

새해도 되었고 뭔가 변화가 필요하다 생각이 되어서 도서관 자료를 찾다가 챗GPT 관련 서적들이 많아서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GPT를 활용해서 블로그 포스팅을 하는 내용을 발견해서 쭉 읽어봤습니다. 

파이썬과 티스토리 API연동을 하는 코딩이 필요하지만 이런 것도 챗GPT에 물어보니 소스 코드 자체를 알려주더군요. 블로그 수익화 관련한 커뮤니티를 찾아보니까 GPT를 활용해서 포스팅 하는 사람들도 꽤 많았습니다. 하루 종일 수십개의 블로그를 돌리는 사람도 있나 보더군요. 

호기심이 생겨서 더 찾아보니 구글과 같은 검색사이트에서는 이미 AI로 생성한 콘텐츠를 블로그에 과도하게 업로드하면 패널티를 준다는 내용을 보았습니다. 블로그 수익화를 위해서 여러 방법을 얘기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어떤 사람들은 그래도 꾸준하게 쓰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는 사람이 있고 또 어떤 사람은 글을 많이 쓰는게 중요하다는 얘기를 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또 어떤 사람들은 강박적으로 포스팅하는 것보다 자기가 잘아는 분야나 쓰고 싶은 분야로 생각날때 써도 괜찮다는 분도 계셨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들의 성향도 다 달라서 블로그를 키우는데 다양한 의견들이 나오고 스타일도 극과 극으로 갈리는 거 같지만 결국 핵심은 내 글을 누군가 봐줄만 해야한다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양으로 승부를 보는 쪽은 그중에 몇개라도 얻어걸리면 그게 큰 수익으로 이어진다는 결론을 내는 것이고, 적은 내용이어도 자기가 잘알거나 쓰고 싶은 걸 쓰라는 쪽은 하나의 포스팅을 하더라도 확률을 올리라는 결론을 내었을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역시 '소처럼 포스팅' 한다는 게 가장 중요하겠죠. 그게 매일 1 포스팅이든 적당히 글감이 있을때 쓰든 뭐 블로그를 포기하고 내려놓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문제입니다.

저는 현재 티스토리 블로그를 주식과 관련한 정보들과 연계되어있는 제 채널들을 공유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전에 비해 주식의 인기가 많이 식긴 했지만 처음부터 주식을 평생하겠다고 마음먹었기 때문에 꾸준함에서는 스스로 확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제 남은 것은 글감에 대한 아이디어나 마크 다운, SEO를 지키면서 포스팅을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 미흡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 GPT 서적을 보니 이런 활용도 가능하구나, 하는 새로운 방향을 발견하였습니다.

물론 블로거들 사이에서도 GPT 활용 여부에 대해서 쓰는 쪽과 안쓰는 쪽의 의견이 있지만 저는 한번 가능성을 타진해보는 것도 괜찮지 않나 그렇게 생각하는 편입니다.

이후에는 진짜 GPT의 비중을 둘지 아니면 저런게 있구나하고 그냥 넘어갈지 아직 정하지는 않았지만 저 뿐만이 아니라 다른 블로거 분들도 한번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꽤 재미있을거란 생각을 합니다. 여기에 대해서 GPT에게 물어보니, '흥미로운 가능성' 이라는 표현을 쓰네요. AI의 발전이 참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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