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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반다이남코 스튜디오, 창사 이래 첫 연간 적자 기록

by 김덴트 2024.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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株式会社バンダイナムコホールディングス

バンダイナムコグループの純粋持株会社、株式会社バンダイナムコホールディングスの公式サイトです。

www.bandainamco.co.jp

반다이남코의 역사는?

반다이남코는 2005년에 반다이와 남코와 합병하여 반다이남코 홀딩스를 지주회사로 설립하고 아래 다양한 계열사를 두고 있다. 이후 2018년에는 조직 개편을 동해서 계열사를 통폐합하였고 코로나 특수를 통해 프라모델 매출이 중국에서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건프라 애호가들에게는 애증의 회사로 이미지가 바뀌기도 하였다.

반다이남코 스튜디오

반다이와 반프레스토의 게임 사업부와 남코가 통합하면서 생긴 기업으로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이다.

아케이드 게임과 반다이남코가 보유한 IP를 기반으로 제작하는 게임이 주요 사업 부문이었으나 2018년에 아케이드 게임 제작 부문은 남코에게 넘겨주어 아케이드 게임은 반다이 남코 어뮤즈먼트 담당이 되었다.

반다이남코 스튜디오에서 출시된 게임들은 역사가 깊어 굉장히 많으니 대중적으로 유명한 게임을 꼽자면 철권 시리즈, 테일즈 시리즈, 드래곤볼 제노버스, 에이스컴뱃, 아이돌마스터, 원피스 해적무쌍, 팩맨, 프로젝트 카, 그리고 최근 평가가 복합적으로 떨어진 엘든링 DLC 정도가 있다(당연히 본편도 포함)

반다이남코 스튜디오의 적자 이유는?

적자 이유에 대해서 반다이남코는 게임 폐기가 원인이라고 밝혔으나 유저들은 실질적으로 적자를 만든 원인으로 다른 부분을 거론한다.

1. 블루 프로토콜의 기록적인 실패

https://www.youtube.com/watch?v=Qlzk-HtUFXQ

블루 프로토콜은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에서 발표한 액션 MMORPG로 국내에서는 스마일게이트와 퍼블리싱 계약을 맺고 2023년 출시를 목표로 하였으나 로컬라이징 작업량이 늘면서 2024년 출시를 목표로 작업을 진행중이다. 그러나 이 기간 동안 일본 본토에서 흥행이 실패를 하면서 한국 서비스가 불투명해졌다는 얘기가 들리고 있다.

여기까지만 봤을때는 그냥 흔하디 흔한 망겜 1 정도로 보이겠지만 문제는 블루 프로토콜의 개발비가 원신의 개발비와 준하는 수준이라는 루머가 돌고 있다는 것이다.

원신의 개발비는 7억 달러 이상으로 추산되고 있는데 그로 인해 역사상 가장 비싼 게임 타이틀을 달면서 출시하였다. 물론 원신이야 대박이 터졌고 이 개발비를 회수하고도 남았지만 블루 프로토콜이 9700억 가까이 썼다면 이 타이틀의 실패 하나만으로 적자 전환한다는 건 충분히 타당한 추측으로 볼 수 있다.

2. 저출산 시대로 넘어가면서 로봇 완구 매출 감소

저출산은 일본뿐만 아니라 중국, 한국, 동남아 등 다양한 나라에서 겪고 있는 문제다. 로봇 완구는 당연히 아동용 애니매이션이나 용자물, 전대물, 로봇 애니와 연관성이 있기 때문에 저출산 시대에 따른 로봇 매출 감소는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반다이 남코의 실적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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