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SPY란? 주식 SPY ETF 알아보기

SPY란?

스파이는 1993년에 653만 달러 규모로 상장했다. 미국 최초의 ETF답게 시총도 크지만 초창기에는 인기가 없던 시기도 있었다. 물론 지금은 ETF를 대표하는 종목이 되었지만 말이다.

1993년에 출시되었고, 이 ETF는 미국의 주식 시장을 대표하는 500개 대형 기업의 성과를 반영하며, 투자자들에게 분산 투자와 유동성을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SPY는 미국에서 가장 거래량이 많은 ETF 중 하나로, ETF 시장의 성장과 함께 투자자들에게 인기를 끌어왔다.

SPY의 특징

• 지수 추종: SPY는 S&P 500 지수를 그대로 추종하여, 해당 지수에 포함된 기업들의 주식 비율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구성합니다. 이를 통해 투자자는 미국 대형주에 쉽게 투자할 수 있다.
• 유동성: SPY는 높은 거래량을 자랑하여, 투자자들이 언제든지 거래할 수 있는 유동성을 제공한다. 이로 인해 매수 및 매도 시 가격 변동이 적어 안정적인 거래가 가능하다.
• 비용 효율성: SPY는 상대적으로 낮은 관리비용을 가지고 있어, 장기 투자자에게 유리하다. 또한, 배당금을 재투자할 수 있는 옵션도 제공하여, 투자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

대체 ETF들은 무엇이 있나요?

SPY ETF와 유사한 대체 ETF로는 IVV(BlackRock iShares S&P 500 ETF)와 VOO(Vanguard S&P 500 ETF)가 있다. 이들 ETF 역시 S&P 500 지수를 추종하지만, 수수료는 훨씬 저렴하다. IVV와 VOO의 수수료는 모두 0.03%로 스파이의 1/4 수준이다. 

SPY의 배당률과 운용보수

SPY는 분기 배당을 실시하고 있으며 배당수익률은 연으로 환산시 1.71%대, 약 1.5~2% 내외의 변동폭을 보인다.운용보수는 0.09%로 저렴한 편.국내 상장 ETF 중에는 ACE 미국S&P500 ETF, TIGER 미국S&P500 ETF, KODEX 미국S&P500TR ETF, KBSTAR 미국S&P500 ETF 등이 있다. 다만 미국의 ETF와 수수료와 세금에서 다르다. 우리나라가 국내 주식과 해외 주식에 책정된 세금이 다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S&P500 지수를 추종한다는 효과만 누리는 것이지 수익률(+괴리율, 세금)에서 차이를 보인다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

레버리지 및 인버스 상품

4배 레버리지 SPYU는 ETF가 아닌 ETN이다. 나머지는 동일하게 ETF. 국내 레버리지 ETF를 매수하려면 매매 신청을 넣고 별도의 레버리지/인버스 교육을 들어야 하는 것과 다르게 미국 레버리지/인버스 ETF는 그런 과정 없이도 바로 매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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