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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용어정리

개별주 장세란

by 김덴트 2021.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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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시장의 사이클 - 장세에 대한 설명은 앞선 포스팅에서 한 적이 있다. 장세에 대한 내용은 이쪽을 참고하면 된다.

https://mackger.tistory.com/39

 

자본주의 경제의 순환과 사이클, 실적장세란?

앞선 글에서 지금 주식시장은 실적장세로 들어선다는 내용을 언급한 적이 있다. mackger.tistory.com/38 FOMC에 달린 국내 증시의 향방/카카오 이베이코리아 인수 참여하지 않은 이유 요즘 코스피 지수

mackger.tistory.com

개별주 장세란?

 

시장의 주도하는 테마나 섹터가 없고 개별 종목들이 강세를 보이는 장세를 개별주 장세라고 한다. 주가지수가 이미 고점에 있거나 다양한 증시에 악영향을 미치는 요인들로 인해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유동자금이 줄어들어 주식시장이 횡보하거나 하락할때는 품절주나 방산, 몇몇 종목들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종목들은 맥을 못춘다. 이런 소수의 종목들이 강세를 보이는데, 이럴때는 수급도 제한적으로 돌며 들어온 수급도 바로 빠지는 경우가 많다. 개별주들이 강세를 보이는  역금융장세에서 이러한 모습을 보여준다.

 

각각의 종목들은 다양한 이유와 재료를 가지고 등락을 하고, 이러한 사항에 대해 면밀한 이해도가 쌓여있으며 대응이 가능한 사람들에게는 유리한 장세가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거래대금이 터지는 종목들이 적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어려운 장세에서 무리한 추격매매로 인해 계좌 관리에 어려움을 배가 시킬 수도 있다. 이런 개별주 장세는 지수에 비해 덜 빠지거나 오르는 종목들을 분석하여 왜 잘버티는지, 왜 잘올라갔는지, 상승여력은 남아있는지에 대한 분석을 해야 하는 것이다. 

 

이러한 흐름이 유지가 되면 외인과 기관도 보수적인 관점에서 접근하는데 수익을 꾸준하게 내야하는 집단이니 만큼 이쪽의 수급을 분석해서 관심종목을 꾸려서 매수 시나리오를 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본다.

 

즉, 시장을 움직이는 테마가 비거나, 지수가 하락하는 상황에서 찾아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이런 상황에서 수익을 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개별주 장세에 대해 경험이 없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이런 흐름을 겪어보고 본인의 성향과 맞는지 파악을 해야한다. 만약 자신의 성향이 개별주 장세와 맞지 않다는 판단이 되면 (거시적 관점에서 자본의 흐름에 대한 이해도가 높거나 긴 흐름으로 투자를 하고 있는 단단한 멘탈의 소유자라면 예외가 되겠지만) 아예 투자나 매매를 쉬는 것도 한 방법이 될 것이다. 개별주 장세는 결코 쉬운 흐름이 아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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