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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용어정리

레버리지란?

by 김덴트 2022.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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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란?
잘쓰면 좋지만 그만큼 위험도도 높은 레버리지란?

 

Leverage, 수익 극대화 전략

 

레버리지는 작은 힘으로 큰 물체를 들어올릴 수 있는 지렛대에서 유래하였다.

금융/경제용어로 레버리지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자금에서 부채를 활용하여 수익을 극대화할때 레버리지를 쓴다고 표현한다.

 

레버리지의 장점

 

적은 비용으로 기대 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다. 

 

레버리지의 단점

 

레버리지를 사용하지 않고 투자했을 경우 가장 최악의 케이스를 떠올려도 원금 손실이지만 레버리지를 사용했을때 손실이 난다면 손실폭이 커진다. 수익을 내려고 레버리지 쓰다가 빚만 늘어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는 것.

 

ETF에서 레버리지란?

 

ETF는 상장지수펀드로 지수에 기반하여 수익이 나는 구조이다. 여기서 레버리지, 혹은 X2 등의 단어가 붙는다면 특정 지수를 추종하는 ETF의 변동폭이 2배가 된다는 뜻으로, 대표적인 예로 X2인버스(곱버스)가 있다.레버리지 ETF의 경우 최악의 케이스로 상장폐지를 당할 수도 있다는 것인데, 특히 원자재쪽에서 이런 일이 꽤 자주 발생한다. 또는 최근 러시아 ETF처럼 제재를 목적으로 상장폐지 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ETF라고 너무 맘 놓으면 안된다.

 

레버리지는 투자 고수들도 중압감을 느낀다

 

지난 2년간의 상승장은 레버리지를 사용한 사람들에게는 행복한 시기가 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경기 둔화 우려가 시장에 깔려 있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은 장기화 되어 언제 종전이 될지도 모르며 중국은 외국인에게도 강도높은 봉쇄를 시행할 정도로 봉쇄령을 완화시킬 생각이 없어 보인다.

 

이런 상황에서 무조건 2배, 3배 레버리지는 현명한 판단이 아니다. 

나스닥의 급락
나스닥이 급락하면 레버리지는....?

나스닥이 이렇게 큰폭의 하락을 겪게 되면 레버리지는 더 큰 하락폭을 경험하게 된다. 회복하기 힘든 손실로 인해 시장에서 퇴출될 수도 있는 것이다.

전문가들도 지수의 방향에 대해 쉽게 예측이 어려운 상황에서는 신중해질 필요가 있다.

물론, 이런 위기가 해소되고 나면 빠르게 회복하는 것은 사실이나 그것은 예측의 영역이 아니라 인내의 영역인 것이다.

고수들도 큰 비중으로 투자를 할 때는 초보자들처럼 스트레스와 두려움을 느낀다. 다만 과거의 성공한 경험으로 버티는 힘을 가지고 있냐 없냐의 차이일 뿐.

레버리지에 대해서 지나치게 낙관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철저히 경계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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