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경우 '수요는 일시적' 이라는 견해가 시장을 지배하고 있으나
국내 여행 수요는 아직 나쁘지 않은 흐름
하지만 항공료와 렌트비의 증가는 부담스럽다.
부담스러워도 갈 사람은 간다. 이 얘기는 어느 정도 주효하다고 생각하는데
다만 우리가 한창 델타 변이때 떠들던 '보복소비'에 비하면 기대치를 못미칠수도 있다고 생각함
하지만 여름 휴가철이 되면 해외여행 수요는 당연히 오를테고
그러면 해외 여행 수요 기대감이 반영된다면 3분기 실적이 여행/항공 섹터의 변곡점이 될 것이라 생각
최고의 시나리오를 그려본다면 여전히 반발심리가 작용해서 수요파괴까지 이르기에는
우리가 예상한 시점이 좀 늦게 올것이다
이렇게 볼 수 있고
전반적으로 시장의 전망은 '수요파괴가 예상' 된다는 부분이 이미 반영되고 있는 것 같다.
다만 예외가 있다면 강원랜드 정도.
골프 관련주들도 시장에서 소외되고 있는데 역시 여름~가을까지는 실적이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
그래도 더울때보다는 가을에 수요가 더 늘어나지 않을까 싶다만...
중고차 시장은 유가 + 금리 인상으로 인해 신차 수요가 줄어들자 덩달아 수요 파괴 시그널이 보이는 상황.
프로모션 끼고 해도 부담스럽고 문제는 계약을 해도 여전히 출고까지 시간이 걸린다는 것.
그러면 아싸리 가격이 좀 떨어질때까지는 버티자. 이렇게 귀결될수 있을 것임.
중고차 시장의 더 큰 문제는
그렇게 기다렸다고 가정했을때 사람들은 당연히 기회비용을 떠올릴텐데
존버해놓고 중고차를 살바에야 그냥 테슬라 가격 떨어질때까지 기다릴거 같음.
아이오닉 6 디자인에 대한 평이 애매해서 국내 시장에서도 해외시장 처럼 잘나갈지는 미지수.
참고로 아이오닉6에 들어가는 배터리는 sk온과 엔솔, catl 껄 쓴다함
아이오닉6의 디자인이 나같은 방구석백수 말고 대중들의 니즈에 충족 시켜준다면
얘네들도 얘기가 나오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아이오닉6의 디자인은 테슬라와 포르쉐를 마이너카피 한 거 같다.
비싸도 산다는 전제는 깨지는 시점
그래도 존버하는 사람들이 많을 거라는 기대는 충분히 해본다.
아니면 아이오닉6가 중고차 시장에 나오면 또 어떨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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