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챗봇, 모아데이타

주식시장의 주도테마로 떠오른 챗gpt

챗GPT로 촉발된 챗봇 관련주, 인공지능 시대 도래

 

요즘 참 인공지능, 챗봇 얘기가 자주 나온다.

챗GPT가 공개된 이후 40일만에 1000만명을 돌파했다는 얘기도 나오고

주식시장에서는 코난테크놀로지, 솔트룩스 같이 미칠듯이 급등하는 종목도 나오고 있는데....

아마 나뿐만 아니라 구글에서 검색하다보면 이런 짜증나는 링크를 겪어본적이 있을 것이다.

평점이 달려 있고 클릭해보면....

광고사이트로 리다이렉트된다

챗GPT를 활용하여 트래픽이 유발될만한 글을 계속 만들어서 업로드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유튜브에는 가이드까지 올라올 정도로 자동컨텐츠 페이지를 생성하는 블로그를 만들 수 있는데 여기에 악성코드가 들어갈 수도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요즘은 유튜브 영상까지 챗GPT로 만들고 있는데 돈맛을 본 사람들이 하나둘씩 늘어나기 시작하면 오픈AI로 만든 피싱사이트들이 지금보다 더 늘어날 것은 자명한 사실.

 

DETECT AI의 등장

인공지능이 만든 콘텐츠르 감지하는 AI가 나왔다.

이런 논란은 당연히 인공지능이 만들어낸 컨텐츠를 걸러내는 AI의 필요성을 모두가 인지하게 만들었고 자연스레 감지 기술을 도입한 AI가 나오게 되었다.

챗GPT를 활용한 표절이 심각하다며 프린스턴 대학생이 GPT ZERO라는 앱을 만들었는데

국내에도 이런 기술을 바탕으로 운영하는 기업이 있다.

바로 모아데이타.

모아데이타는 뭐하는 회사인가

인공지능 이상 탐지 전문기업으로 ICT 인프라 장애를 방지하고 대응하는 솔루션 전문업체이다.

ICT 장애는 새로운 형태의 장애 발생 빈도가 높은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게 해주는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보면 된다. 즉,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을 하는데 이것을 사람이 아닌 인공지능이 하는 것이다.

AI 기술이 발전할수록 모아데이타의 기술은 지속적으로 부각되고 가치가 올라갈 수 밖에 없다.

실제로 모아데이타의 고객사는 2018년 13개에서 2021년 누적기준 255개까지 증가하여 매출액은 같은 기간 29억에서 196억으로 수직 상승했다.

AIOps 시장은 2027년에는 386억달러 수준까지 10배 이상 급성장할 것이라고 하며 모아데이타는 2020년부터 ICT 분야의 모니터링 뿐만 아니라 물류회사 택배 근로자의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 하는 웨어러블 디바이스도 제작.공급하여 근로자 과로 방지를 위한 건강 이상 예측과 탐지 서비스도 제공 하는 등 질병 예측 분야로 확장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모아데이타도 카카오방지법으로 부각되었던 종목이지만, 이렇게 테마는 새로운 종목들을 발굴하는데 기회를 주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