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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이슈

총선 이후 가격을 올릴만한 것은 무엇이 있을까

by 김덴트 2023.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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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뱃값 8000원 시대 오나..."내년 총선 이후 유력"

이데일리TV 뉴스.[이데일리TV 문다애 기자]<앵커>담뱃값 인상 전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담뱃값 인상 근거가 세수 충당이 아니라 금연 유도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이 돼야 한다고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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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뱃값 이슈는 올해 드문 드문 나오던 얘기지만 이렇게 본격적으로 시기까지 언급되는 뉴스는 처음인거 같다. 

총선 전까지는 표심때문에 못올리던 것들이 있는데 담배는 세수 확보를 위해서 할 가능성이 굉장히 높은 기호품 중에 하나였다.

올해 세수 결손이 사상 최대치를 찍었고 우리나라의 담배값이 다른 OECD 국가 대비 낮기 때문에 명분은 차고 넘친다. 어쨋든 담배가격이 오른다는 뉴스를 보니 총선 이후 뭘 또 올릴지 한번 짚고 넘어가는 것도 좋겠다 싶어서 포스팅을 결심했다. 뭐 긴 내용도 아니니.

 

1. 담배

몇년 사이 혐연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젊은 세대들의 흡연율도 줄고 있다. 계속 피던 사람들은 하겠지만 다른 나라에 비해 담배가격이 낮다는 얘기는 꾸준히 나왔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하다. 

담배산업은 전자담배의 출시로 변화의 흐름을 맞이했는데 세금의 예외가 될 수는 없다. KT&G는 릴 에이블이라는 신제품을 출시했지만 생각보다 성과가 썩 좋지 못하다.

총선 이후에 담배가격 인상이 확정된다면 카트리지나 액상에도 적용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다. 그렇게 되면 금연으로 방향을 선회하는 사람들도 나오겠지만 금연을 결심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지 의문이다. 아마 최대한 심리적으로 허용이 가능한 구간에서 가격이 결정될 것이다. 과거 4500원도 당시 금연으로 이어지지 않는 마지노선에 가격을 책정하였기 때문에 이번에도 그렇게 될 것이고, 그렇게 나름 가격대를 찾아보니 8천원대라는 결론으로 나오는 것 같다.

 

2. 전기세, 가스비

 

 

12월 가스요금 산업용 7.2% 인상…주택·일반 민수용은 동결

이번 달부터 산업용 가스요금이 7.2% 인상된다. 하지만 난방수요가 본격적으로 높아지는 겨울철에 주택 등 민수용 가스요금이 동결되면서 한국가스공사의 재정적 부담이 가중될 전망이다.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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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산업용 가스요금은 인상을 했고 가정용은 동결되었다. 

총선 이후에는 가정용도 상승할 것이다.

전기세도 같은 개념으로 올라갈 것이라는 점은 증권가 리포트에서도 알 수 있듯, 요금 인상은 원자재 인상에 따른 적자 누적이 원인이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올릴 수 밖에 없다. 이미 한국전력, 한국가스공사의 주가는 이러한 부분을 선반영하고 있기 때문에 이미 늦었다고 판단할 수도 있겠지만, 장기적으로 실적이 개선되는 것은 분명하다. 가격 인상이 확정된다면 어닝 서프라이즈가 예상되는 공기업이 될 가능성도 있다고 봐도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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