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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정맥류

하지정맥류 병원가기 - 초음파 검사

by 김덴트 2024.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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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정맥류 진단을 위한 초음파 검사

하지정맥류는 다리 정맥의 혈관이 비정상적으로 확장되어 발생하는 질환다. 이를 진단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정맥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의료진은 하부정맥 초음파 검사를 활용한다.

육안으로 혈관이 구불구불하다고 해서 전부 하지정맥류도 아니고, 또 눈으로 볼수 없는 뿌리정맥에 문제가 생긴 상태라면 더더욱 초음파 검사 외에는 파악할 방법이 없다. 그래서 하지정맥류 진단에서 초음파 검사는 필수적인 요소라고 봐야한다.

하부정맥 초음파 검사의 목적

하부정맥 초음파 검사는 다음과 같은 목적으로 시행된다:

  • 하지 정맥의 혈류 상태 확인
  • 정맥 혈관의 직경, 구조, 기능 평가
  • 정맥류 발생 위치와 정도 파악
  • 정맥 판막 기능 확인
  • 치료 방법 결정을 위한 기초 자료 제공

이를 통해 의료진은 하지정맥류의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하부정맥 초음파 검사 과정

하부정맥 초음파 검사는 다음과 같은 과정으로 진행된다:

  1. 환자는 검사대에 반바지를 착용하고 서있는다.
  2. 의사나 초음파 전문가가 환자의 다리 피부에 젤을 바른다.
  3. 초음파 프로브를 피부 위에 올려놓고 천천히 움직이며 혈관을 스캔한다.
  4. 프로브에서 나오는 초음파 신호가 컴퓨터에 전송되어 실시간 영상으로 표시된다.
  5. 의료진은 이 영상을 보며 혈관의 직경, 혈류 속도와 방향, 판막 기능 등을 확인한다.
  6. 필요한 경우 다른 자세(서있기, 발 들기 등)에서 추가 검사를 진행한다.
  7. 검사 결과를 토대로 하지정맥류의 진단과 치료 계획을 수립한다.

예전에는 누워서 했는지 모르겠는데 내가 검사 받을때는 사진처럼 저렇게 반바지로 갈아입고 검사대에 서있으면 의사선생님이 젤을 바르고 검사를 진행한다. 이때 다리를 쥐어짜듯 압박하면 

정맥류 초음파 검사

위 이미지 처럼 혈관을 역행할때 빨갛게 변하는 것이 보인다. 이때 소리도 검사장비에서 나오는데, 압박한 후 혈액이 역류하는 시간이 비정상적으로 길면 정맥류로 판단하는 듯 했다.

 

추가 정보: 하지정맥류 치료 방법

초음파 검사까지 했다면 이제 남은 것은 의사와 환자의 의사결정만 남았다.

모든 의사가 다 같은 기준을 가지는 것이 아니라서 어떤 곳에서는 굳이 수술안해도 된다고 하는 부류가 있거나, 혹은 조기에 치료하자고 하는 경우가 있다. 이게 의사 소견만 듣고는 좀 혼란스러운 경우가 생길텐데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의 의지와 결정이다. 만약 내가 보존적 치료 요법을 꾸준하게 할 자신이 있다면 그 부분을 먼저하는 게 중요하겠으나 그것보다 통증이 더 고통스럽다면 수술을 시도하는 식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통증이 그대로 남아있을수도 있는데 이 경우에는 사실상 아래 소개된 모든 방식을 다 동원한다고 보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 압박 스타킹 착용
  • 경화 요법 (주사 치료)
  • 레이저 치료
  • 수술적 치료 (정맥 제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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