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을 하고 싶다면 증권사 환율 우대를 잘 봅시다

https://www.seoul.co.kr/news/economy/2024/05/29/20240529017004

거침없는 서학개미… 외화증권 사상 최대 규모

미국 주식 관심은 꾸준하게 늘어가고 여전히 입문도 많다

코로나 이후로 국내 투자자들의 외화 증권 보관액은 계속 늘어서 지난 달 뉴스를 보면 1000억 달러도 넘볼수 있는 수준까지 늘어났다. 저출산으로 부동산 미래는 어둡고 젊은 세대들은 일만해선 집을 못산다는 생각들을 많이 하니 자연스러운 현상.

미국 주식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증권사 계좌를 뚫는 것이 순서겠지만 이 보다도 더 중요한 건 따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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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 이벤트, 그리고 환율 우대 이벤트

증권사들이 돈을 버는 방법은 결국 수수료 장사이고 수수료 장사가 잘되려면 결국 많은 고객들을 유치해야 한다. 고객들을 끌어모으기 위해서 증권사들은 수수료 이벤트와 환율 우대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하는데 이를 잘 보고 증권사를 개설해야 한다.

환율 우대가 뭐에요?

증권사 환율 우대는 해외주식을 거래할때 발생하는 환전 수수료를 할인 해주는 것을 말한다. 메이저 증권사들은 최소 85%에서 최대 95%까지 제공한다.

환전 우대율이 95%라는 말은 일반 환전 수수료 대비 95% 할인된 금액을 지불하면 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1달러를 환전 했을때 일반 수수료가 10원이라면 95% 우대율로는 0.1원만 내면 되는 것이다.

증권사별 우대 혜택과 조건

증권사별로 우대율을 제시하거나 1달러 당 얼마로 정해놨는데 개인적으로는 환전 우대율만 볼게 아니라, 수수료 이벤트까지 포함해서 같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우대율을 보시다시피 대부분 비슷한 수준이고 우대 조건도 메이저 증권사는 신규 고객에 한정되어 있고 인터넷 뱅킹이나 최근 프로모션을 부지런히 하는 하나증권 정도가 조건 없이 우대율을 적용하는 만큼 우대율만 보고 증권사를 고르는 것은 증권사 선택에 큰 도움을 주지 못한다.

미국 주식 수수료 + 환율 우대를 둘다 비교해서 증권사를 선정 합시다

결국 여러분들이 미국 주식에 투자하면서 가장 많이 할 일은 환전보다는 주식을 매수하도 매도하는 일일 것이다.

환전의 경우는 환율 자체가 우리가 제어할 수 없는 변수이기 때문에 대략적으로 95%로 우대하는 증권사 중에 수수료 이벤트로 지갑을 지켜주는 증권사가 가장 좋다고 할 수 있다. 기간에 차등을 두거나 평생 우대 이벤트도 한시적으로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만약 여러분들이 투자를 진행한다면 이런 이벤트를 하는 증권사는 바로 개설을 해두는 것이 좋다. 좀 묵혀놔도 어차피 평생 우대가 적용되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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